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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지기

소개

곳간지기는 환율·금리·주식이 왜 움직이는지 풀어쓰는 금융 블로그입니다.

왜 만들었나

뉴스는 결과까지만 전합니다. 환율이 급등했다, 외국인이 며칠째 순매도다,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궁금한 건 늘 그다음입니다. 왜 그렇게 움직였는지, 이 셋이 서로 어떻게 엮여 있는지, 그래서 내 계좌는 어떻게 되는지.

거기까지 가려면 결국 계산이 필요합니다. 환율이 오를 때 외국인의 수익률이 얼마나 깎이는지, 물을 탄 뒤 본전까지 몇 퍼센트가 더 올라야 하는지는 직접 계산해 보면 바로 나옵니다. 여기 올리는 글은 대부분 그 계산을 하나씩 따라가며 푼 것입니다.

다루는 주제

환율과 금리, 주식을 따로 떼어 놓지 않고 같이 봅니다. 환율이 오를 때 외국인 수급이 왜 흔들리는지, 금리 차이가 어떻게 환율을 밀고 당기는지처럼 하나가 움직이면 다른 하나가 따라 움직이는 대목을 주로 다룹니다. 평단가나 물타기처럼 계좌에서 바로 쓰는 계산도 같이 씁니다.

시황 중계나 종목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오른다 내린다고 못 박지도 않습니다. 오늘 시장이 왜 내렸는지는 하루만 지나도 소용이 없고, 예측은 빗나가면 그걸로 끝입니다. 대신 한 번 알아두면 다음에도 그대로 써먹는 원리를 씁니다.

글을 쓰는 기준

  • 숫자와 사실에는 출처를 붙입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이나 통계청 같은 원자료를 먼저 보고, 기사를 인용할 때도 원문을 직접 열어 확인합니다.
  •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숫자는 언제 기준인지 함께 적습니다. 값이 계속 바뀌는 자리에는 공개 데이터를 그대로 불러오는 차트를 넣습니다.
  • 글과 계산기에 쓰는 계산은 따로 검산해서 맞는지 확인한 뒤 올립니다. 숫자가 틀린 글은 나머지도 읽을 이유가 없습니다.
  • 글은 사람이 씁니다. 초안이나 교정에 도구를 쓰더라도 올리기 전에 모든 문장을 직접 읽고 고칩니다.

도구

글에서 다룬 계산은 도구로도 만들어 둡니다. 지금은 주식 평단가(물타기) 계산기가 있고, 글을 읽다가 자기 계좌 숫자를 바로 넣어볼 수 있게 본문에서 연결해 둡니다. 입력한 값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되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계산기는 글을 거드는 쪽이고, 중심은 글입니다.

읽기 전에

이 사이트의 어떤 내용도 특정 상품을 사거나 팔라는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읽는 분 몫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면책조항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숫자가 틀렸거나 설명이 지금 시장과 맞지 않으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글에 갱신일을 남깁니다. 의견이나 제보는 연락처로 보내주시면 됩니다.